스테로이드 부작용과 사용 이유

스테로이드란?

세포막의 주요한 성분

막 유연성을 좌우하고 세포 간에 신호 전달을 하는 기능

네 개의 융합된 고리 구조가 주요 골격

다수의 호르몬, 알칼로이드, 비타민이 스테로이드 구조를 가지고 있음

식물, 동물, 진균류 등에서 수백여 개의 다양한 스테로이드가 발견된다.

모든 스테로이드는 동물과 진균류에서는 라노스테롤 식물에서는 사이클로아르테놀로부터 만들어진다.

스테로이드 역할

스테로이드와 스테로이드 대사 물질은 호르몬 같은 신호 전달 물질 역할을 하며,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을 이룬다. 탄수화물 대사 조절, 전해질 균형 및 생식 기능 유지 역할도 한다. 콜레스테롤 같은 경우에는 세포막의 유연성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지질과 유사하게 스테로이드는 고농도의 에너지 원으로 사용된다. 전립선암에서 종양 내외부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는 암세포의 진전을 촉진시킨다.

스테로이드 쓰는 이유

스테로이드는 염증성 질환이나 면역 질환에 빠른 효과를 보여 중요한 약제 중 하나이다.

전신 혈관염, 근육염, 류마티스 관절염, 낭창, 쇼그렌 증후군, 통풍 등의 항염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투여 횟수나 용량을 증가할수록 항염증 작용이 커지며 효과도 좋아지지만, 부작용의 가능성도 역시 증가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에 주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