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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음식

겨울철 조심해야 할 굴 노로바이러스

2020. 12. 10.

굴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제맛인 굴, 주의해서 섭취하지 않으면 노로바이러스에 노출 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란?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접 또는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 되고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표면 부착력이 강해 음식 취급 및 식품의 위생 관리,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아직까지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27~40nm (나노미터 = 10억분의 1m) 크기로 입자가 작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2~48시간 내에 구토, 발열, 탈수, 복통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이 나타난다. 회복 후에도 최소 3일~2주 감염력이 유지되므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동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요령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이다.

 

  • 올바른 손 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 끓인 물 마시기
  •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어패류는 중심온도 85˚C로 1분 이상 가열)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먹기
  • 다수가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은 조리대, 조리도구의 세척 소독하기 등

노로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구토, 발열 등 증상이 동반된다.

지금 시기에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유사해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 최근에 병원을 방문하면 코로나19 검사까지 함께 진행해야 해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 힘든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요령을 생활화하여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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