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국, 일본, 남아공 발생, 국내 현황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영국, 일본, 남아공 발생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당 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한다.

확진자의 경우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해서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국, 일본에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속출 하고 있다.

 

변이바이러스 막기위한 국내 조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남아공에서 출발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기존 진담검사와 14일간의 격리조치와 함께 격리 해제 이전에 추가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다.

 

 

추가) 12월 28일 기준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해 전장유전체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영국을 시작으로, 일본, 남아공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 .

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곳곳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이 바이러스 특징

세포수용체의 결합 부위가 넓고 가까운 변이 바이러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세포 수용체 결합부위의 변이로 인한것으로 나타났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세포에 더 잘 결합하는 등 인체에 쉽게 침투해 전파력이 강한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상황

일본에서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은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말 영국 남동부에서 처음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보다 전파력이 70% 정도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이가 빠르게 번지는 가운데 미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영국발 비행기 승객만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남아공에서 출발한 입국자의 경우 기존 조치인 입국 시 진단검사와 14일간 격리 조치에 더해 격리 해제 전 추가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확진자에 대해서는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바이러스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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