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와 흰민들레 효능, 간에 좋은 약초 종류, 간 건강 지키기

엉겅퀴와 흰민들레는 국내에서 과음으로 인한 간장질환이나 위장염증 치료에 탁월하게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엉겅퀴

엉겅퀴는 전체가 털로 뒤덮여져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서 ‘가시나물’로도 불리고 있다. 예로 부터 피를 맑게 한다는 양혈, 지혈, 소염, 이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엉겅퀴 효능

흰민들레

흰민들레는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 뿌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약재로 쓰인다. 흰민들레의 주요 효능은 해열, 소염, 이뇨 등으로 알려져 있다.

 

엉겅퀴 효능, 관절과 간에 효과

엉겅퀴 종자 껍질이 관절 건강에 좋다고 한다.

엉겅퀴는 예로부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다스리는 데 쓰였다. 동의보감에는 엉겅퀴가 어혈을 풀고 코피를 멎게 하며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나와 있다. 

 

간에 좋은 엉겅퀴

간 세포 재생작용에 있어 간경화증, 만성 간염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엉겅퀴는 예로부터 간, 신경, 비장에 작용하는 식물로 어혈을 풀어주고 코피, 요혈, 혈림, 자궁출혈, 직장 궤양 출혈, 대하증 등을 치료하며 혈을 보호한다고 알려져있다.

 

이밖에 혈액응고 촉진 작용과 간해독, 강압, 이담, 소염, 정력 증진과 옻오른 부분에 대한 효과, 폐결핵, 각종 간장질환, 고혈압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엉겅퀴에 들어있는 실리마린 이라는 성분이 특히 강력한 항상화제로 꼽히는데 국내 식약처에서 간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기능성 식품으로 허가 되어 있다.

 

 

엉겅퀴의 실리마린 효과

여러 질병에 대해서 탁월한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강력한 항상화 효소로 알려진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테이즈,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향상시키고 간에 대해 산화 방지 역할과 일반적인 산화방지 효과가 있다.

 

만성 간염 환자에게 엉겅퀴에서 추출한 실리마린 섭취후 식욕, 피부 혈색, 피로감이 좋아지고 간염에 대한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 염증 물질인 류콭트리엔을 감소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의 중요성

80%가 망가져도 특별하게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있다.

체내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힘든 장기 또한 간인데 간 기능에 좋은 엉겅퀴를 섭취하여 잘 관리해보자.

간은 혈관 덩어리인데 엉겅퀴가 어혈을 풀어주고 우리 몸속의 혈관을 정화해주면서 각종 종양을 없애고 에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엉겅퀴는 기존 관절염 치료제를 장기 복용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 없는 소재여서 이용 가치가 높으며, 앞으로 새로운 소득 작물로 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에 좋은 약초들

간 손상, 숙취해소, 해독효과 등이 있는 약초들, 활성산소 유해물질 제거에도 좋다.

 

• 엉겅퀴
• 민들레
• 영지버섯
• 헛개나무 열매 
• 벌나무
• 칡
• 황칠나무
• 오가피
• 구기자
• 오미자
• 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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