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종목, 새해 전망과 암호화폐 오르는 이유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전혀 없는 온라인 디지털 화폐로 시스템 특성상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바뀌는 비트코인 시세를 하루 종일 보고 있는 사람들을 좀비에 비유하여 부르는 비트코인좀비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2021년 새해에도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2월 27일 처음 3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현재 1월 4일 기준 37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971,000원(5.52%) 상승한 37,6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12종목인데 이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비체인은 전일 대비 29.73% 상승한 28.8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오르는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넘치는 유동성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4년전 비트코인 상승장과 달리 기관투자가들에 주목받으며 탄력을 받았다고 분석되고 있다.

 

VIP 고객과 밀레니얼 세대의 수요의 증가와 디지털금융 발전 가능성을 뒷받침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 새해 전망

비트코인 추가 상승 낙관론 계속된다? vs 2021년 가격이 내린다?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최근 이야기했다. 암호화폐 회사 NEM의 투자 총괄인 니콜라스 펠라카코스는 "발렌타인데이에 5만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인 투자가의 생각은 다소 불안한 의견을 내비추고 있다. 올해 가상자산 상승세 지속에 대해 확신치 못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현재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 시장은 기관투자가의 주도로 흘러가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비트코인은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종목들은 비트코인과 달리 하락세이다.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은 수혜를 받고 있으나 리플은 최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95% 오른 10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44% 상승한 4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미 연준이 앞으로 몇 년 더 제로금리를 유지한다면 이 흐름이 이어갈 수 있다는 평도 나오고있다.

하지만 일부는 지난 2018년 급락의 악몽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미국 의회에서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인데 앞으로 이러한 규제 움직임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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