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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음식

하루 한잔 커피의 긍정적인 효능, 하루 권장량은?

2020. 12. 27.

Photo by Christiana Rivers on Unsplash

커피의 긍정적인 효능

커피에는 카페인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화합물,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간암 예방 및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커피 하루 권장량

커피 속 카페인에 반응하는 정도는 나이와 건강수준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하루 섭취기준은 성인 400mg 이하임산부 300mg 이하어린이-청소년 2.5mg/kg(체중이다.

 

구체적인 커피 종류에 따른 하루 섭취 권장량

  • 캡슐커피 5.4잔,
  • 커피전문점 커피 3.3잔,
  • 캔커피 4.8캔,
  • 커피믹스 8.3봉

 

 

커피도 적절하게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하루에 먹는 다른 식품 중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설탕, 프림이 섞인 커피보다는 블랙커피를 추천하며 커피 섭취 기준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춰야 한다. 

커피와 뼈 건강 상관 관계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에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폐경 여성들이 하루 1-2잔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을 높일 수 있다. 커피에는 에스트로겐클로겐산(항산화 효과), 디테르펜( 염증 효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다.

 

 


지나치지 않는 하루 3잔 미만의 커피는 골절을 예방하고 뼈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

 

골밀도 검사를 받은 폐경 여성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골다공증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에 1잔  마시면 33%, 2잔 마시면 36%의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카페인 수준은 하루 330mg이상으로, 이는 하루 커피를 600ml를 마셔야 되는 양이다.

 

 

 

 

간암예방과 커피의 관계

커피의 건강 효과는 클로로젠산, 마그네슘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 물질들이 체내에 들어오면 염증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대한간학회는 해외의 수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커피의 간암 억제 효과를 학회의 공식 입장으로 진료 가이드라인에 명시했다. 

 

간 전문의와 의과학자들의 모임인 대한간학회는 만성간질환자가 커피를 마시면 간암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진료지침을 2018년 발표한 바 있다. 진료지침은 간 전문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할 때 가이드라인으로 설정한 것으로 환자에게 커피 섭취를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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