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오르는 이유와 주의할 점, 비트코인 유래, 전망 분석, 일론머스크와 도지코인

어느때보다도 핫한 가상화폐 열풍, 2030 청년들이 대출까지 끌어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2인 이상 모이면 얘기하는 코인, 암호화폐, 가상자산, 코인이 대박나서 회사를 그만 뒀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가장 핫한 키워드 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언제든 갑자기 폭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트코인의 유래

비트코인은 2008년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 개발자가 논문을 내면서 탄생했다.

비트코인의 가장 유명한 서사는 2007년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에 기존 제도권에 대해 불신하면서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논문에는 모기지 사태, 월가 등의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고 익명 개발자라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해서 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목받는 이유

혹시 나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들려오는 성공담

대중들 사이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비트코인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고 20~30대 코린이들이 코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30 세대 사이에서 과거 세대와 다르게 자산을 모으기 힘든 상황에서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주는 가상화폐가 하나의 탈출구로 인식되는 것이다. 1분기 신규 가입자가 20 ~ 30대 비중이 60%를 넘는다.

 

가상화폐로 큰 돈을 벌었다는 소문들 주인공이 대부분 대학생이거나 일반 직장인이라서 2030 세대를 더욱 자극했다. 현재의 가상화폐 투자는 변동성을 활용해 일확천금을 얻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 분위기가 가상화폐 시장으로의 참여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포모증후군

젊은 층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주식, 부동산이지만 월급으로 목돈을 모으기 불가능하다. 소액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따는 기대감, 나만 놓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많이 뛰어들고 있다.

 

제도권 참여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피델리티 등 월가에서도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얘기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이 더욱 가상화폐 시장을 이끌었다.

 

코인베이스 상장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넘어섰고, 더이상 무시못할 존재로 성장했다. 

 

일론머스크의 입김과 가격상승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등장으로 비트코인에 더 광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12월만 해도 비트코인은 쓸모없다고 얘기했었지만 2월 SNS인 클럽하우스를 통해서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고 얘기한다.

2월 9일 테슬라는 비트코인 15억 달러, 1조 6762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실을 공시한 날 비트코인 가격은 17% 상승하면서 5000만원을 뛰어넘는다.

 

도지코인 떡상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의 급등세에도 입김을 불어넣은 일론머스크. 발행량이 정해져있지도 않고 가치 측정이 어려운 도지코인은 4월 15일 기준 47%, 16일에는 104% 상승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을 성공해내고, 자율주행 자동차, 뇌연구, 우주 등 여러 사업을 이끌고 있다.

예언가적 성격을 띠고 있어서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는 슈퍼전파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도지코인이란? 시세 전망 분석, 일론 머스크가 지지한 암호화폐 폭등, 도지코인 시바견 밈 유래,

아로와나토큰 떡상

상장 30분만에 10만 퍼센트 상승한 코인. 50원이 30분만에 5만원이 되었다. 현재는 절반가까이 떨어졌지만 말도 안되는 폭등을 보면서 사람들이 기대감이 더욱 투자 하고 비싼 가격에 산 사람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은행과 손잡은 거래소

국내 주요 거래소 코인원, 빗썸, 업비트

은행과 함께 원화 입출금 거래에 대해서 돈 출처를 알수 있게 하는 작업을 단행했다.

• 농협은행 : 코인원, 빗썸
• 케이뱅크 : 업비트

농협은 가상계좌를 누가 이용하는지 특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실명이 인증된 특정 은행 계좌를 통해 가상 계좌에 입출금이 가능하다. 고객 실명인증은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뒷단에서 자금 세탁방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케이뱅크는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가진 보난자팩토리와 함께 업비트와 거래하고 있다.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업비트에 입출금 요청시 솔루션이 가동된다. 은행 이상 탐지 시스템, 블랙리스트 고객 여부, 사고계좌에 따라 문제가 없으면 입출금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금융업에서는 파생상품과 수탁, 커스터디,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수수료를 통해서 수익을 바라보고 있다. 보안, IT 인프라 또한 이 시장이 성장할 수록 같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의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투자도 신기술 육성에 포함된다고 분석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

비트코인은 국가와 제도권에 대항하기 위해서 탄생했지만 언젠가부터 제도권의 인정을 원하거나 받고 있다. 이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실제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비트코인은 하락한다.

 

실체가 없는 코인

주식은 매출이 어느정도 있다거나 심사 과정이있지만, 코인은 거래소가 전부 권한을 가지고 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코인을 상장시켜서 사람을 끓어 모아서 수수료를 버는 것이 목적인 곳이다. 코인을 만드는게 굉장히 간단하다고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맡기면 10분이면 코인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투자자를 보호하는 안정장치가 없다.

범정부 부처는 6월까지 가상자산 불법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하기로 결정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또한 암호화폐는 화폐로 인정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 금감원이나 금융위에서도 금융이 아닌데 자기들 관할이 아니라고 얘끼하니 안전장치는 하나도 없다고 볼수 있다.

 

폭락세를 이어가는 검은 금요일

4월 14일부터 9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5천만원대까지 떨어진다. 급락을 면치 못한 다른 코인 시세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재가치 증명 불가, 큰 변동성

결제수단으로 탄생한 비트코인, 하지만 실제 사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스팀이라는 게임플랫폼도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결제를 받다가 높은 수수료, 그리고 변동성 때문에 중단했다. 

 

테슬라 또한 비트코인 결제를 받고 있으나 같은 이유로 철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제기업 페이팔도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를 출시 했으나 역시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가상화폐를 사용하지만 결국에는 법정화폐로 전환 한 후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불필요한 절차가 하나더 늘어났다는 관점이다.

 

위험한 투자 인식 필요성

돈이 몰리는 곳에 사기꾼이 생기지 않은적이 있나. 

불분명한 이유로 빠르게 확산하고 상승하다가 흥미를 잃을 경우 사라지게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국내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거래량도 49% 이상 감소 했다. 비트코인 관심도가 떨어질 경우 가격 폭락은 불가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다단계 사기, 폰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변동성이 높아서 화폐서 될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인도에서는 가상화폐 거래,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미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을 극도의 투기적 자산이라고 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을 우려하기도 했다. 

 

주식이는 가상화폐든 한탕주의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젊은 세대가 이러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것과 환경을 만든게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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