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용어, 자산 3분법, 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 비율 계산법, 현재가치법 뜻

재테크 용어

재테크란 재 와 techneque 을 합한 단어이다. 즉 내가 가진 자본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서 돈을 굴리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재무관리라는 뜻에서 기업에서 사용되는 단어 였는데 요즘은 개인들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재산을 굴리는 기술, 본인의 수입과 지출을 잘 파악하고 생활비를 줄이는 것까지 포함하는 용어가 되었다. 

 

현재가치법

30년 뒤에 받을 1억이 현재 돈으로 얼마가 될지 계산해보는 방법이다. 미래의 나에게 생길 돈이 현재 시세 돈으로 얼마가 될지 말해 주는 공식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가치법 = 미래의 돈 / (1 + 물가상승률)^년도

예시

30년 뒤의 1억 구하기, 물가 5%
1억 / (1 + 0.05)^30 = 2,300만원

자산 3분법

자산3분법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부동산과 주식, 금융상품 등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다. 한 군데에 전 재산을 전부 투자했다가 망하는 케이스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어느 상품에 몇%를 투자해야한다는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니며 내 경제상황에 따라서 비율은 조정하면 된다.

• 은행금리가 높다면? 금융상품에 많이 투자
•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것 같으면? 부동산에 많이 투자
• 주식시장이 잘나갈 것 같으면? 주식에 상대적으로 많이 투자

레버리지 leverage 란?

레버지리는 지렛대의 힘을 뜻하는데 경제용어에서는 '빚을 이용한 투자'를 의미한다.

 

레버리지 효과

빚을 이용해서 수익금으로 이익을 내는 것을 레버지리 효과라고 한다.

 

예를 들어 1000원을 투자해 100원짜리 집을 구매 후 얼마 뒤 집값이 10% 상승해서 1100원이 되었다고 해보자. 1000원을 투자해 100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이 10%가 되는 것이다.

 

만약 자기돈 1000원과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 9000원으로 10000원짜리 집을 구매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집값이 10% 상승해서 11000원이 되었다고 하면 엄청난 이득이다.

 

11000원을 받고 집을 판 후, 은행대출금 9000원을 갚고 나면 나에게 남는 돈은 2000원이다. 투자 원금이 1000원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순수하게 이익을 낸 돈이 1000원이나 되는 것이다.

 

1000원을 투자해서 1000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이 100%가 된다. 집값은 10%밖에 오르지 않았지만, 빚을 내서 집을 구매한 결과 100%의 수익을 올리게 된것이다.

 

레버지리 비율

레버지리 비율이란 전체 투자금액을 내가 투자한 금액으로 나눈 값이다.

레버지리비율 = 전체 투자금액 / 내돈
레버리지 비율이 높다 =  남의 돈을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어 내가 가진돈 1000원과 은행 대출금 9000원으로 10000원짜리 집을 구매했다면 레버지리비율은 10다.

만약 대출을 따로 받지 않고 순수하게 내가 가진 돈 1000원으로 1000원짜리 집을 샀다면 레버지리 비율은 1이 되는 것이다.

 

빚으로 한 투자로 성공하면 다행이겠지만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에는 그 손실이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 내돈 1000원과 은행대출금 9000원으로 10000원에 집을 구매했는데, 집값이 10% 하락해서 9000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이렇게 되면 집을 팔아서 은행 대출금을 갚고 나면 내돈은 한푼도 남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집값이 10% 밖에 하락하지 않았는데 내 돈이 100% 없어져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빚을 이용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면 항상 여러 경우를 대비하여 조심해서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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