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료 검사 누구나 가능, 검사 시간과 방법은?

수도권, 무증상이어도 코로나 검사 무료로 가능

정부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작년 2020년 12월 14일부터 가동했다.

무증상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 이며 임시선별검사소는 총 150여개가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12월 11일 기준 950명, 12일 103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대 최대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무증상 등 잠복 감염이 많기 때문에 정부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었다.

 

 

 

무료 검사 대상자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 가능

증상의 유무나 역학적인 연관성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할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검사시 신상 정보가 걱정 된다면?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검사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검사로 이뤄진다. 

증상이 없는 시민들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이번에 적극 참여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 보인다.

 

검사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번호와 측정 체온, 성별, 연령대, 자기기입식 증상 정보 등 검사 희망자에게 최소한의 정보만 요청 한다고 한다.

 

 

 

코로나 검사 운영 기간

2021년 1월 3일까지 3주간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검사가능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이 1월 17일(일) ~ 2월 14일(일)까지 4주 연장 되었다고 한다.

단, 자치구별 운영기간이 상황에 따라 다르니 사전 확인 후 방문 하는것이 좋다.

코로나 검사 방법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원칙으로 한다.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 검사란 콧 속이나 목 뒤 깊숙이 면봉을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증상·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보통 검사 결과까지 6시간 정도 걸린다.

 

비인두도말 또는 타액 PCR 등 유전자검출 검사법의 경우 검사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된 후 관할 보건소가 검사 대상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타액 PCR과 신속항원검사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 타액 PCR과 신속항원검사도 실시할 수 있다.

타액 PCR검사는 침을 뱉어 검체를 채취하는 것으로 경우 응급실, 중환자실, 의료취약지 등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금 약 8000원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전자 증폭 없이 검체 그대로 검사한며. 15~20분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검사 결과는 현장 대기 후 검사소 인력으로부터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양성일 경우

유전자 검사를 받은 시민이 양성 결과를 통지 받으면 즉시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된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검체를 다시 채취해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확인 검사를 실시해 양성이면 확진자로 분류된다.

 

 

 

코로나 선별진료소 위치

지역별로 발생 위험이 높은 위치에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서울역과 용산역 등 집단 감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150여개가 설치되며 주말 평일 상관없이 오전 9시 ~ 6시까지 검사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검체채취 인력과 행정지원 인력이 배치된다.행정지원 인력은 수도권 역학조사를 위한 군, 경찰, 수습 공무원 등 역학조사 지원인력 810명이 우선적으로 배치되었다고 한다.

추후 480여명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진단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365명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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