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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코로나 백신 확보 종류와 접종 시기는 언제부터?

2020. 12. 8.

코로나 백신

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

정부가 4,400만명 분량 코로나 백신을 확보해 2021년 내년 1분기 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접종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유는 까다로운 유통과 보관 때문이라고 한다.

 

정부가 선구매한 4,400만명 분의 코로나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존슨앤존슨 계열사)의 백신과 국제기구에서 공급하는 백신들이 들어오게 된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국민의 20% 수준인 코로나19 백신 1,000만명분을 공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2,000만 회분) 분량 공급


아스트라제네카는 위탁생산(CMO)을 맡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에 국내에 가장 빨리 도입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위한 사전검토를 받고 있는 상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mRNA(메신저 RNA) 방식, 각 1,000만명(2,000만 회분) 분량이 들어온다.

 

메신저 RNA란?

핵 속의 DNA는 직접 단백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필요한 유전정보만 DNA에서 RNA로 전달하는 '전사(transcription)'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관여하는 RNA가 바로 mRNA(messenger RNA)이다.


두 제약사의 백신은 임상3상까지 모두 완료했고, 미국과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접종을 앞두고 있거나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국가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내년 전체 공급 물량의 90% 이상을 소진했다고 한다.

따라서 국내 공급은 2분기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얀센 백신

400만명 분량을 확보
얀센 백신은 내년 2월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에는 2분기에 도입될 것으로 예측돤다.

 

추가로 개별기업 협상으로 국민 3,4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최대 6,400만 회분의 백신을 선구매 했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 본격적인 접종은 언제?

선구매한 백신들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지만, 본격적인 접종은 내년 하반기에나 개시할 수 있다고 한다.

 

백신 당장 접종 불가한 이유?

  • 백신의 보관과 유통 등 접종을 위한 준비 과정의 어려움
  • 접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필요

하루빨리 백신으로 코로나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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