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시지가 상승률, 지역별 공시지가와 가장 비싼땅은?
공시지가 대폭 상승 부동산 보유세 등 과세의 근간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14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다. 2021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2만 필지의 상승률이 10.37%로 2007년(12.40%) 이후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는 전국 개별 토지 3398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대표 토지로 공시지가 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는 12월 24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15년에 걸쳐 단독주택, 토지, 공동주택등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건강보험료, 증여세와 개발부담금 등 60개 분야에서 기준 지표로 활용되게..
2020. 12.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