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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세차하는 방법, 세차 꿀팁,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염화칼슘 부식 방지하기

2021. 1. 10.

계속되는 한파로 눈도 오고 손발도 시려운 겨울철, 세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쌓이는 눈과 각종 미세먼지, 제설 약품까지 소중한 차가 망가지는 건 순식간이다.

추워진 겨울철 자동차 세차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Photo by Grahame Jenkins on Unsplash

일기 예보 확인하기

영하의 기온에는 차량이 얼어붙을 수 있어 세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포근 한날, 해가 떠있어 햇빛이 많은 정오 12시 에서 4시 사이가 좋다. 

물을 뿌린 부분이 얼어 붙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영상의 기온 일때 세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미리 예열하기

바로 뜨거운 물을 차에 부을 경우에 차가 상할 수 있다.

자동차에 미리 시동을 걸어서 히터를 튼 후에 차량 위에 쌓인 눈을 제거 해야 한다.

 

적당한 온도의 물로 세차하기

따뜻한 물로 보듬어주듯이 차를 닦아보자.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과 거품을 이용해야 유리와 범퍼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찬물로 세차할 경우 이물질이 잘 닦이지 않게 된다. 뜨거운 물은 차량 유리나 와이퍼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부와 실내 세차도 꼼꼼히 하기

제설작업 시 사용하는 염화칼슘도 차량 바닥 부식을 4~5배 높이는 요인이다.

이 때문에 겨울철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으로 인해 차량 부식이 쉬워질 수 있다.

 

자동차에 쌓인 눈과 차량 하부에 묻은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오랫동안 그대로 두게 될 경우에 부품이 부식될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닦아줘야 차를 오랫동안 탈 수 있으니 꼼꼼하게 세차하자.

 

세차 후 주의할 점

유리와 와이퍼, 사이드 미러, 문틈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제거해줘야 한다. 차량에 물기가 남아있을 경우 얼어서 문이 열리지 않거나 고무 몰딩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겨울철 안전 운전과 차량 관리 방법

폭설이 내린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 터널이나 교량, 그늘진 곳에서는 블랙아이스나 빙판길이 되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신경써야할 부분과 차량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배터리 방전과 타이어 관리하기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낮아지게 된다. 도로 위에 갑자기 멈추게 되는 난감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배터리 방전 확인은 필수다. 정기적으로 상태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온도가 낮아지면 타이어 안 공기가 수축돼 공기압이 낮아질 수 있다. 공기압이 떨어진 타이어는 급정거 성능과 방향조절과 떨어뜨리게 되어 사고위험을 높인다. 겨울철에는 보통보다 10% 높게 넣는 것이 좋다.

 

부동액 확인과 서리 예방하기

부동액은 자동차가 잘 구동되기 위한 냉각/부식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배터리와 함께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이다.

변색된 부분은 바로바로 교체해주고 부동액과 물 비율은 1:1로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서리는 추운 겨울철 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겨울철에는 얼지 않는 워셔액이나 폭설 지역에서 결빙 현상을 줄여주는 와이퍼 사용도 차량 운행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 낡은 와이퍼는 교체하고, 워셔액은 겨울용으로 채워놓는 것이 좋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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