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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음식

여성 복부비만 원인과 허리둘레 기준, 종아리 둘레, 허벅지 둘레, 목 둘레 기준과 관련 의심 질환은? 중년여성 뱃살빼기 방법과 복부비만에 좋은 음식

2021. 1. 28.

새해를 맞이해서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건강검진은 제때 받아야 자신의 몸 건강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치명적인 질병을 조기에 검진 및 예방할 수 있다. 건강검진과 함께 평상시 자기 신체 부위의 둘레를 줄자로 재보면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신체 부위별 둘레와 관련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허리둘레 복부비만 기준

여성 복부비만 원인, 중년여성 뱃살 빼기

살이 찔 때 골고루 찌면 좋겠지만 특히나 복부에 살이 많이 찌는 경우가 많다.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저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성의 경우 출산을 했다면 출산 직후 복직근이개,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며, 폐경을 겪고 난 후일 경우에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고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내장지방이 축적이 되며 복부비만이 되곤 한다.

 

남자와 여자 공통적으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에서 폭식을 하거나 야식, 기름진 음식, 잦은 흡연이 복부 비만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수면부족, 스트레스 , 음주, 운동을 하지 않아 낮은 근육량, 나잇살, 불규칙적인 식사, 과도한 나트륨 섭취, 당분 섭취, 야식과 폭식을 자주 하게 되면 복부 비만으로 바로 이어진다.

 

복부비만 허리 둘레 기준 cm

성인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

 

 


허리 둘레는 복부비만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중에 하나다. 허리 둘레가 성인 남자 90cm 이상, 성인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에 해당한다. 줄자로 허리의 둘레를 재봤을 때 이 수치를 넘어간다면 대사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5가지 중 3가지 동시에 해당하는 상태이다.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면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중년 여성 뱃살 빼는데 좋은 다이어트 음식

  • 우엉 :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하여 뱃살감량에 좋고 독소배출을 돕는다.
  • 사과 : 풍부한 식이섬유가 내장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당분을 에너지로 바꿔 뱃살감량에 좋다.
  • 토마토 : 라이코펜 성분이 가득한 토마토가 지방합성을 억제하고 식욕호르몬과 관련 성분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달걀 : 콜린 성분이 내장 지방 분해를 돕는다.
  • 식초 : 당질, 아미노산, 유기질 성분이 피로회복과 변비 비만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 계피 : 체내 열 생성에 도움이 되어 지방 연소를 돕는다.
  • 물마시기 : 노폐물 배출과 장기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 연소를 돕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허벅지 둘레

43cm 미만이면 당뇨병 위험 증가

허벅지 둘레를 재 보았을 때 가늘게 느껴진다면 당뇨병 위험 또한 클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 둘레가 1cm 감소할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8.3%, 여성은 9.6%씩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에 해당하면 43cm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4배나 낮았다고 한다.

여성은 허벅지 둘레가 57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5.4배 낮았다고 하니 허벅지 둘레를 적당히 유지하는게 좋다. 

 

줄자로 허벅지 둘레를 재보고 43cm 미만에 해당한다면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당뇨병은 실명 위험이 있는 망막병증과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목 둘레

남자 36.6cm, 여자 32.3cm 이상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아

 

목이 굵어질 정도로 살이 쪘다면 심혈관질환 발병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미국 심장학회에서 조사한 성인 3,300명 대상 조사 결과 목 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신체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당 수치는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목 둘레가 40cm 이상인 남성이 잘 때 코를 골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건양대학교병원 연구팀이 밝힌 연구에서도 목 둘레 비만 기준 남자 36.6cm, 여자 32.3cm 이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보여주는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높았다.

 

종아리 둘레

 

32cm 미만이라면 근감소증 의심

종아리 둘레는 근감소증을 예측하는 중요 지표중 하나다. 

노화나 운동량 감소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이 병적으로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노인에게 주로 나타나게 된다. 

 

근감소증 환자의 82%는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성별이나 키에 상관없이 65세 이상에서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라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보고 종아리 근육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 운동과 단백질 식품 섭취 등으로 근육을 유지하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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