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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백신

2020. 12. 3.

화이자 관련주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화이자 관련주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 주가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신풍제약은 5.51%(7000원) 상승한 13만 4000원에, 신풍제약우는 0,61%(1000원) 상승한 16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신풍제약은 전날 215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주식 수는 총 128만9550주다.

신풍제약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500만3511주)의 4분의 1에 해당하며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과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는 4만4천명의 자원자 중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만2천명 이상이 2회차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는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정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고된 부작용은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과 진매트릭스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sk케미칼은 5,18%(1만 5500원) 상승한 31만 4500원에, sk케미칼우는 6.91%(1만 1500원) 상승한 17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매트릭스는 1.21%(200원) 상승한 1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상업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CAPA인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성 덕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생산 역량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SK케미칼은 포르투갈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 캡슐’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행성 신경 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관리한다. 기존 '엔타카폰' 성분의 2세대 콤트 저해제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도 5~8회 이상 잦은 약 복용이 필요했다. 설사. 소변 변색 등 부작용도 따랐다.

 

온젠티스는 하루 1회 요법으로 충분히 약효를 나타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심각한 설사, 소변 변색 등과의 관련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1년 이상 장기 투여 시에도 특별한 안전성 이슈도 드러나지 않았다. 하루 1회 요법이어서 투약 비용도 기존 약물보다 53% 줄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온젠티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해외에서는 2016년 유럽의약청(EMA) 승인을 따냈고,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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