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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항체치료제 코로나 관련주식

2020. 10. 9.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로 꼽히는 셀트리온 주가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셀트리온은 1.38%(3500원) 상승한 25만 8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60%(1800원) 상승한 11만 40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4%(1800원) 상승한 9만 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5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3사 합병 준비 단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또 이르면 내년에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3사 합병 시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넘볼 수 있으며 합병은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뮨메드 관련주

sv인베스트먼트

이뮨메드 관련주 sv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6일 sv인베스트먼트는 2.30%(120원) 상승한 5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이뮨메드는 HzVSF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환자 치료 목적 사용에 대한 임상결과 및 검토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뮨메드는 마우스에서 발견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활성이 있는 'VSF(virus suppressing factor)'를 사람에게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한 HzVSF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적용하기 위한 유효성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뮨메드는 HzVSF를 처리한 세포에서 유의성 있게 바이러스가 93% 감소했고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유효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V인베스트먼트는 이뮨메드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HzVSF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덱사메타손 관련주

우리들제약, 신일제약, 대정화금

덱사메타손 관련주 우리들제약, 신일제약, 대정화금이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우리들제약은 15.12%(2200원) 상승한 1만 6750원에, 신일제약은 0.54%(150원) 상승한 2만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대통령을 상대로 덱사메타손을 투약했다고 밝히며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튜브 백악관 공식 계정에 따르면 대통령 주치의인 숀 콘리는 4일(현지시간) 월터 리드 국립군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두 차례의 산소 포화도 저하를 겪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경증을 유지하던 트럼프 대통령의 증세가 잠시 악화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당시) 대통령이 고열을 겪었고 산소 포화도는 94% 이하로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의료진이 급격한 병세 악화를 우려해 산소 보충 치료를 권유했지만 거부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진 않았고, 지치고 열이 나는 상황이었다. 콘리는 "1분여가량 2ℓ (산소 주입) 이후, 대통령의 산소 포화도는 95% 이상으로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경증 상태로 돌아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덱사메타손은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일반적으로 경증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병세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 유고에 대비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 상대 권한 이양 가능성도 거론됐다.

다만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CBS 인터뷰에서 펜스 부통령 상대 권한 이양 가능성에 대해 "현시점에서 테이블 위에 있는 주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트럼프 대통령 상태가 괜찮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니콜라 관련주

두산퓨얼셀, 에스퓨엘셀, 이엘코리아, 일진다이아

니콜라 국내 관련주로는 두산퓨얼셀, 에스퓨엘셀, 이엘코리아, 일진다이아 등이 언급되고 있다.

니콜라는 -0.47포인트(-1.94%) 하락한 23.78달러 로 장을 마감했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세로 전환됐다.

사기 논란이 이어진 미국의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12월3일로 예정됐던 신형 전기 픽업트럭 출시 행사를 연기하겠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라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연말 행사를 취소한다며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모일 수 있는 시기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인 셈이다.

 

니콜라는 지난 8월 실적 발표 당시 "12월 신형 전기 픽업트럭과 배터리 기술 등을 선보이는 '니콜라 월드'를 개최하겠다"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니콜라 측은 '니콜라 월드' 티켓의 환불 절차를 시작한다며 "원하는 사람은 환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니콜라의 주가는 14.5% 상승한 20.48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3주째 이어진 하락세를 일부 회복했다.

앞서 미국 주요 언론들은 니콜라와 영국 에너지 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 몇몇 잠재적 협력사들과 벌여오던 수소충전소 건설 논의를 중단했다며 사기 논란에 기름을 부은 바 있다.

니콜라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1회 충전으로 약 1920㎞ 운행이 가능한 수소트럭 등을 개발 중이다.

한편, 니콜라는 수소 트럭 분야에서 '제2의 테슬라'로 평가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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