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옥택연에게 복수하는 송중기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정보

빈센조 줄거리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과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는 죽음"을 예고한 송중기의 복수가 이어지고 있다.

옥택연 귀를 권총으로 쏜 송중기

살인죄로 복역하던 말기암 환자인 어머니를 잃은 송중기.

바벨그룹 회장 옥택연에게 복수를 예고하며 권총으로 귀를 쏜다.

 

빈센조 송중기

곽동연의 배신

송중기를 형이라 부르며 따르던 곽동연은 결정적인 순간 송중기를 배신하고 말았다.

한번도 어머니라 불러보지도 못한 어머니를 속수무책으로 잃은 빈센조는 장한석 별장에 들어가서 피바람을 예고한다.

결국 빈센조는 어머니의 목을 졸라 죽인 범인을 찾아내서 피투성이 채로 별장에 밀어넣은 후 복수하게 된다.

 

눈앞에서 이를 목격한 최명희, 장한서, 한승혁은 비명을 지른다. 

빈센조는 장한석에게 총구를 겨눴다. 모두가 겁에 질려 소파 밑으로 고개를 떨군다.

빈센조는 이렇게 얘기한다.

 

"내가 왜 너희를 안 죽인 줄 알아?
귀찮아서. 난 할일이 많은데 너희들을 죽이면 성가시거든.
아무튼 너희 이제 죽어야 해"

"겁내지마. 오늘은 아니니까. 내 원칙이 하나 있거든.
고통없는 죽음은 축복이라는 거. 앞으로 너희에게 두 가지를 줄거야.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는 죽음"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뒤돌아서 나가던 빈센조.

"아, 그래도 애피타이저는 있어야지"라며 장한석에게 다가서서 귀를 쏜다. 장한석이 비명을 지른 가운데, 빈센조는 유유히 떠난다.

 

빈센조 옥택연

빈센조 송중기 친엄마 오경자

병원으로 돌아온 빈센조는 시신이 되어 누워있는 어머니 오경자를 바라보며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어린 자신을 고아원에 보냈던 엄마를 원망했던 빈센조는 이미 어머니를 용서했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어머니를 강에 뿌리고 돌아온 빈센조는 오경자가 남긴 목도리와 편지를 읽는다.

 

오경자는 "내가 죽거든 제 아들 주형이에게 전해달라"면서 선물을 남겼다. 오경자는 편지에서 "변호사님이 주형이에게 이 편지를 전해달라. 주형아. 너는 누군가에게 축복이었고 행복이었고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뱃속에서 태동을 느낀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내 아들로 와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적혀 있었다.

 

분노한 장한석

병원에 입원한 장한석

"당장 빈센조를 죽여라. 열명이든 백명이든 보내서 죽여"

빈센조 옥택연 장한석

퇴원을 말리는 장한서의 따귀를 때렸다.

빈센조에게 걸려온 전화.

"오늘 내가 죽는 날인가?" 라며 도발하는 장한석.

 

빈센조는 이렇게 얘기한다.

"귀를 쐈는데 뇌를 다친 모양이네. 내가 죽기 전에 뭘 준다고 했지?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 난 오늘부터 너를 상대로 수치심을 안길거야.
유감스럽게도 너의 패배는 이미 시작됐어.
아무도 곁에 남지 않는 체스판에 남겨진 기분을 느껴봐"

아이스링크장에서 총 맞은 빈센조 송중기

빈센조 줄거리 송중기

인터폴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장면이 나온다. 장한서가 의논할 일이 있다면서 빈센조를 아이스링크로 불러낸다. 장한서는 "진짜 미치겠다. 내가 갑자기 고민이 하나 생겨서. 인생이 왜 이렇게 선택의 연속인지 모르겠네. 그동안 우리 재밌었는데 재밌는건 이제야 끝내야 될 것같다"라면서 총을 뽑는다. 

 

 

빈센조 줄거리

 

하지만 장한서 보다 빨리 총구를 겨눈 쪽은 빈센조.

"그 형에 그 동생이네. 애초에 기대도 안했지만"이라며 빈센조가 총을 겨눈 가운데, 인터폴이 빈센조를 둘러싼다.

그때 장한서의 총구가 빈센조의 왼쪽 가슴을 쏘고 빈센조가 쓰러진다. 

 

재방송 편성 정보

17회 재방송은 4월 25일 tvn에서 00:42, 09:33, 16:53 에 걸쳐 3번 재방송된다.

18회 재방송은 4월 26일 00:20, 16:50에 다시 볼 수 있다.

 

빈센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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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클립영상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tvn

빈센조 |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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