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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황도섬 이름 이유 & 위치

2020. 10. 2.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과 이영표가 찾은 황도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황도섬 뜻

황무지가 변하여 황금의 섬이 된 곳이라 하여 황도(黃島)라 불린다.

여름이 되면 온통 누런 보리밭으로 변한다 하여 황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국적인 바다 풍경과 함께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 어우러져서 새로운 느낌의 마치 그림 한 폭을 보는 느낌을 준다. 아기자기한 펜션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 알려져있는 곳이다. 

황도섬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복사

 

네이버 지도

황도

map.naver.com

황도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 서평택 →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나들목 → 갈산 → AB방조제 → 안면도 → 황도

​황도섬 볼거리

음력 정월 초이튿날 붕기풍어제가 열리는 당집도 둘러볼 수 있다. 황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00여년 전으로 대천에서 청어를 잡기 위해 사람들이 이주하여 살았다고 한다. 1895년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서 태안군 안상면에 소속되었다가 1914년 안면읍으로 편입되었다. 1968년 안면도가 연륙되었는데, 황도 또한 안면도와 1982년 뚝으로 연결하여 안면도와 이어졌다.

다시 생태와 환경적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어 지난 2011년 12월에 '황도교'를 개통하여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다. 황도교는 교량 300m와 접속도로 450m 등 모두 750m 규모다. 황도교 개통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특이한 외형의 펜션 단지로 유명한 황도가 사실상 육지가 된 셈이다.

황도의 인상적인 조개껍데기 길

연륙이 된 황도는 썰물 때 드러나는 조개껍데기 길이 인상적이다. 황도는 거대한 천수만의 길목에 위치하여 다양한 어종들이 산란하고 다니던 길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1984년 대규모의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인해 물의 흐름이 변하고 느려져서 생태계의 변화를 가져왔고 결국 어장의 황폐화를 불러왔다.

황도의 북쪽은 거대한 간척지로, 담수호수와 농경지가 펼쳐진다. 예전의 황도 관문은 다리가 연결되기 이전에 나릇배를 타고 서산의 부석면 창리까지 2km 정도를 다녔다. 지금은 두 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하루에 여러 차례 버스가 다닌다.

 

황도의 바지락

상품성이 높은 황도의 바지락은 일본으로 많이 수출 되고 있다. 제일 품질이 좋은 바지락이 나오는 곳으로 그 섬 이름이 옥호 라고 정했을 만큼 황도는 칼국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황도의 바지락 채취량은 가구당 150킬로그램 정도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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