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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물 마시는 습관

2020. 9. 22.

우리 몸은 체중의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데 해로운 방법도 있다.

습관처럼 잘못된 방식으로 물을 마시고 있었던 건 아닌지 짚어보고 물 섭취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물 마시는 습관

물은 천천히 마셔야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분해된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연료를 얻는다. 이 흐름엔 물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물을 마시면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간다. 물을 빨리, 많이 마시면 침이 물에 희석된다. 섭취한 물이 충분한 침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몸은 물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침은 위액을 자극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된다. 이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서 몸에 있는 나트륨이 희석되고 몸에 물이 너무 많아 세포가 부어오를 때 나타난다. 두통, 구역질, 정신 이상, 의식 장애, 간질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심하게 목이 마를 때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 위장 혈관 및 일반 외과 의사인 레오나드 스위스 박사에 따르면 하루 종일에 걸쳐 한번에 60ml에서 90ml의 물을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매 시간마다 권장량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

과식 후 바로 물 마시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몸이 음식을 소화하기 시작할 때 위액은 음식을 분해한다.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영양분은 흡수하고 필요 없는 나머지는 장으로 이동시킨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물이 위액을 희석시켜 인슐린 수치를 높인다.

소화가 방해되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찬다. 식후 한 두 시간 뒤에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많은 음식이 이미 소화가 시작된 후라 물이 소화과정에 영향을 덜 미치기 때문이다. 식사 40분 전에 적당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식사 중에 성인 2컵 정도의 수분 섭취는 소화에 도움이 된다.

얼음물 자제하기

차가운 물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소화과정을 방해한다. 섭취한 음식에 있는 지방이 차가운 온도로 인해 굳어 버리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지방이 축적될 수 있다. 차가운 물이 미주 신경을 자극해서 심장 박동수가 떨어지면 심박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미주 신경은 심박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가능하면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앉아서 마셔야

움직이며 마시는 물은 신체의 여과 시스템인 신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앞서 언급했듯이 물을 더 빨리 마시게 돼 소화과정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근육과 신경계가 앉아 있을 때만큼 편안하지 않기 때문에 서서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좋지 않다. 수분이 몸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면 일부 근육과 신경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관절이나 염증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루에 5분만 투자해서 앉아서 조금씩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자.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 물 마시기

잠자리에 들기 전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2002년 미국 전염병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물은 치명적인 관상동맥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잠자기 직전에 마시는 물이 밤 동안에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심장마비가 아침에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은 만큼 밤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어나자마자 마시기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고 식사를 한 후 물을 마신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이롭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 안에는 침이 가득 차 있다. 하루 동안 건강한 소화를 위해선 침을 삼키는 것이 좋다. 소화 과정에 도움을 주고 소화기관 안의 내용물이 움직이도록 돕기 때문이다. 일어나서 몇 모금 마실 수 있도록 침대 옆에 물 한 잔을 놓아두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방법이다. 이를 닦기 전에, 물을 먼저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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