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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SK와이번스 1353억 인수, 프로야구단 야구장은 어떻게 되나? 지분과 SKT 건물 인수 금액, 야구 사업확장 계획

2021. 1. 28.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인수

인수한 가격은 135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연고지 인천과 선수단 구성 등 기존 구단의 뼈대를 그대로 이어간다고 한다.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MOU(양해각서)를 2021년 1월 26일 체결했다.

 

지분과 인수 금액

SKT가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

13528000만원에 인수

또 야구단이 사용 중인 야구연습장 등 SKT 소유 토지 및 건물을 3528000만원에 인수한다.

본계약은 내달 체결 예정이라고 한다.

SK와이번스

SK와이번스는 2000년 창단해 4번의 한국시리즈 제패를 포함, 21년 동안 8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 선수를 포함해 김원형, 박경완, 최정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왔다.

야구단 팀의 기존 뼈대를 그대로 유지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하고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하기로 했다.

SK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유산을 계승할 것이라고 한다.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서 옛날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계획해왔다.

특히나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공유 경험이 크기 때문에 아주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한 결과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한다.

팬과 신세계그룹의 고객을 연결해 다양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의 확장 예상

프로야구는 온·오프라인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기 스포츠 종목이다.

신세계그룹은 프로야구가 8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여 계속해서 고객 경험이 확장 될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에서는 야구 관련 게임과 커뮤니티가 인기를 끌고 야구팬과 온라인 야구 콘텐츠 소비계층이 존재한다.

야구팬과 고객의 경계없는 소통과 경험의 공유가 이뤄지면서 상호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프로야구의 질적, 양적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야구장 밖에서는 ‘신세계의 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최대한 신속하게 구단 출범 관련 실무 협의를 마치고 오는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에 참여할 방침이다.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완료한 신세계그룹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를 이어갈 것이고 구단 엠블럼, 네이밍, 캐릭터 등도 곧 확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3월 중 정식으로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야구장을 진화

프로야구 팬들의 야구 보는 즐거움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야구장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야구와 함께 신세계그룹이 선보여 온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서 야구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돔을 포함한 다목적 시설 건립을 추진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야구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팬과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기적으로 다목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 상품과 서비스 개발, 야구장 밖에서도 ‘신세계의 팬’이 될 수 있도록 할것
신세계그룹은 상품 개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장 밖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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