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화주택
보증금 없이 월 5만원, 더 넓고 쾌적한 주택에 살수 있는 청년 특화주택이 공급 될 예정이다.
고시원·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보증금 50만원, 이사비 20만원, 생활집기 20만원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노후 고시원과 반지하 주택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청년 전월세 대출 지원
금리 1% 정도의 청년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도 지원 될 예정이다.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청년 전월세 부담도 완화한다는 계획이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시원·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청년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한다.
2025년까지 40만 청년가구에 청년전용 대출상품 금리를 전세자금 대출(1.2∼2.1%), 월세대출(보증금1.3%, 월세금 1%)을 통해 지원하고, 청년우대형 청약통장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범정부적인 청년 정책의 비전, 목표 등을 담은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이 지난 23일 제2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청년특화주택 공급 물량과 월 임대료 특징
학교, 직장과 가까운 지역에 임대료를 시세의 50~95% 수준으로 제공한다.
옵션은 책상·냉장고·전자레인지·세탁기·에어컨·붙박이장 빌트인도 포함된다.
주거면적은 16m2 약 4.84평에 보증금 없이 5만원 으로 책정된다고 한다.
기존 2평 기준 평균 월 임대료가 22만원인 것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이다.
일자리 연계형 4만8900가구, 역세권 리모델링 2만가구, 기숙사형 8000가구로 구성된다.
청년특화 주택 언제부터?
2025년까지 청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 내 청년특화주택 7만6900가구 등 총 27만3000가구(대학생 기숙사 3만가구 포함)를 공급한다. 현재 청년 전월세 임차가구 226만가구(청년전체 293만 가구 중 77.4%)의 10%이상이 거주 가능한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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