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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음식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정말 없을까? 디카페인 부작용과 카페인 양

2021. 1. 19.

디카페인 커피는 다양한 건강 분야에서 커피 대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불면증 환자뿐 아니라 카페인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임산부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낮은 산도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치아 손상도 덜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는 부작용이 없을까? 디카페인 커피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디카페인 커피

디카페인이란?

커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인 카페인이 중추 신경에 자극을 주는데, 이러한 카페인이 없는 커피의 향과 맛은 즐기면서 카페인 섭취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위한 커피이다.

 

하지만 디카페인이라고해서 100% 카페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디카페인이라고 해도 1~2% 정도의 카페인이 남아있다고 한다.

 

디카페인 커피의 기준은 97% 이상의 카페인이 추출된 것이다.

보통 디카페인 커피 한잔이라고 해도 10 mg 이하의 카페인은 포함되어 있다고 볼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콜레스테롤 증가 가능

일반적으로 디카페인 커피는 아라비카 콩보다 지방 함량이 높은 콩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의 장기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디카페인 커피에 흔히 사용되는 콩은 로부스타로, 이는 체내에서 지방산 생성을 자극하는 지방이 많다.

 

카페인 제거 과정, 화학물질 섭취 가능성

커피콩은 자연적으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성제를 제거하는 것이 어려워 부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제거한다.

커피콩은 카페인을 유출시키는 화학 용제에 담겨 있고 일부 용제는 도료희석제나 매니큐어 제거제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한다.

식품의약국(FDA)은 디카페인 공정에서 이러한 화학물질인 염화 메틸렌을 승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건강상 위험이 있다고 한다.

 

염화 메틸렌은 돌연변이 물질이고 인간 발암물질로 추정되며 일시적으로 중추신경계를 느리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화학물질 뿐만 아니라 카페인 제거 과정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과정이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방산과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반 커피에 들어 있는 천연 화학물질 중 클로로겐산은 면역력을 활성화하고 세포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에 사용되는 커피콩은 이러한 효과가 없다고 한다.

 

카페인 5% 함유, 100% 디카페인이 아니다.

디카페인 커피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디카페인 커피는 보통 카페인이 5% 정도 들어가 있다.

카페인이 100% 제거 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만약 건강상의 이유로 카페인을 끊으려 한다면, 디카페인 커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덜 신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혈청 가스린 농도를 증가시키며 이는 산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의 건강 위험성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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